신산업경영원 인터넷 그랑프리 시상위원회(위원장 경상현 전 정보통신부 장관)는 제7회 인터넷 그랑프리 종합대상에 NHN을, IT 윤리대상에는 박영식 광운대 총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6개 부문별 상에는 ▲검색포털의 경우 KTH ▲CP 야호커뮤니케이션 ▲EC/B2B 아이마켓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애니유저넷 ▲웹캐스팅 브이티브이 ▲정보보호 이니텍이 각각 선정됐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NHN은 검색포털 네이버와 인터넷게임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면서 각종 인터넷 서비스 지표조사에서 선두지위를 지키고 아시아 최고 인터넷 인터넷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상위원회는 밝혔다. IT 윤리대상의 박영식 광운대 총장은 건전한 사이버 청소년문화를 위한 민관협의회 의장, 성숙한 사회가꾸기 모임 공동대표 등을 맡아 사회윤리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