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시청각실에서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 거시 금융경제연구부장이 강사로 나서 '세계경제의 구조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5월 넷째주 '한은 금요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금요강좌에서는 미국의 쌍둥이 적자문제, 중국을 포함한 BRICs의 부상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구조변화 가능성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입니다. 김준경 부장은 향후 20년간의 세계경제의 장기전망가 함께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확대 등에 따른 대외불균형 현황과 조정 가능성,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경제의 부상 전망을 살펴본 뒤 이러한 세계경제의 구조변화가 우리 경제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강의자료는 당일 현장에서 배포하고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19일 오전까지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용팀(전화:02-759-4128, 4669 팩스:02-759-4902)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