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들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생애 최고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황우진)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소원성취 프로그램 "LG Make A Wish"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충청, 경남, 전남 등지에서 7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LG Make A Wish" 프로그램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LG전자는 상반기 7명, 하반기 8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한 명당 임원 한명과 해당부서 직원 7~8명이 팀을 이루게 돼 올해 총 12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LG전자는 임원들의 급여에서 1%씩을 모으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모은 임원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