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연료비 걱정이 없는 ‘자가 충전용 스쿠터’가 등장해 화제다. 중앙대학교 내 벤처기업 (주)엠파워텍(대표 오세삼)이 개발한 ‘e-run 스쿠터’는 운행 중 낭비되는 에너지를 모아 충전해 사용하는 획기적인 제품. 이번 개발의 관계자인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엠파워텍의 오 대표는 “스쿠터 운행 중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 소진 된다”며 “이 때 낭비되는 에너지를 고유의 장치 회로를 통해 배터리에 충전시켜 사용할 수 있다”고 스쿠터의 충전원리를 설명했다. 약 3시간 충전으로 15km 정도 달릴 수 있고, 최고속도는 18km/h다. 자체중량이 16kg정도로 자전거 무게에 불과한 것과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e-run 스쿠터’의 장점. 오 대표는 “가볍고 크기가 크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스쿠터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주)엠파워텍은 이미 전기자전거 ‘Mini Low'와 충전식예초기 ‘ANYCUT’을 개발해 이슈메이커로 부각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충전식예초기는 공해발생이 전혀 없고 절삭력을 크게 향상시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학에서 개발된 상용화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주)엠파워텍의 제품은 이 회사의 홈페이지( www.mobo.co.kr)에서구매 할 수 있다. 02-817-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