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흥증권은 코오롱유화에 대해 작년 6월 가동을 시장한 여수 석유수지 공장(연산 2만톤)을 비롯해 중국 페놀수지 공장 (연산 1.8만톤) 가동으로 외형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 석유수자 공장 증설(1만톤)도 올해 중으로 완료할 계획에 있어 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외형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료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하긴 했지만 지난해부터 판매가 인상을 지속해오고 있어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될 경우 수익성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또 현재 예상 배당수익률은 4.12%에 달하며 배당 메리트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회사측이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 50만주에 대한 매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소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