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온라인 교육업체 가운데 메가스터디YBM시사닷컴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23일 굿모닝 김재원 연구원은 국내 교육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분화된 가운데 온라인 교육시장이 아직 국내 교육시장의 2%에 불과함에 따라 성장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오프라인 교육업체들은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시장포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온라인 업체들은 30~40%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오프라인 업체들은 연간 5~10% 정도의 이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설명. 김 연구원은 뛰어난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 확고한 펀더멘탈 및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근거, 메가스터디와 YBM시사닷텀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