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후임으로 홍성욱 수출입은행 국제금융부장, 정태성 여신총괄부장, 최용안 프로젝트금융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욱 신임 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으며 수은영국은행 사장, 자금부장, 국제금융부장 등 주로 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정태성 신임 이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으며 수은인니금융 사장, 리스크관리부장, 여신총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용안 신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고 여신총괄부장, 기획부장 등을 거쳐 2004년 1월부터 프로젝트금융부장을 맡고 있는 수출입은행의 여신 기획통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