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금융건전성 지표와 위험지수 등 리스크감시 모형을 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리스크감시 모형은 IMF가 제안한 국제기준의 금융건전성지표와 위험지수입니다. 특히 기존의 금융회사별 리스크감시모형에서 한단계 더 가공해 각 업종별 위험도를 국제수준으로 나타내는 지표를 개발한게 특징이라고 예보 관계자는 강조했습니다. 현재 금융권역별로 차등 적용하고 있는 예금보험료 부과체계에 맞는 리스크감시 모형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리스크감시 모형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4개 금융업종에 적용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