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해 문제는 세계적인 골칫거립니다. 그래서 일까요. 물과 공기와 관련한 제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은 예상을 뛰어 넘고 있습니다. 중국 심양에서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언젠가부터 봄만되면 중국에서부터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황삽니다. 이곳 심양은 황사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퍼)심양, 오염 문제 골머리 중국의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심양도 물과 공기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 중 상당수가 물과 공기 관련 제품에 몰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인터뷰)진상민 청풍 중국담당 중국 시장 진출을 문의하는 현지 기업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는 물론 중국 공장 설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진용구 웰샘 영업국장 (네임수퍼)박준식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심각한 오염으로 고생하는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심어주고 있습니다. 중국 심양에서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