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 '생태-순환'을 출품한 조각가 이상호씨(39)가 제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는 16일 서울 동숭동 예총회관에서 미술대전 봄전시 심사 결과를 통해 국무총리상은 성흥제(문인화부문),문화관광부장관상은 김정자(한국화) 정경희씨(서양화)가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성구 미술전문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