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오늘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2005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황취규 부산지점 강원대리점 대표가 판매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5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시상식에서 황취규 부산지점 강원대리점 대표가 판매왕상을, 김오주 광주지점 하남영업소 설계사가 신인왕상을 수상했습니다. 황취규 강원대리점 대표는 지난 회계년도에 17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해 판매왕 영예를 차지했으며, 신인왕을 수상한 김오주 설계사는 3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판매왕상을 차지한 황취규 강원대리점 대표는 지난 1990년 신인왕상 수상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연도대상 금상 4회와 은상 2회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황 대표는 "내년에는 매출 20억을 돌파해 반드시 2년 연속 판매왕상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