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제지업종 2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16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제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5% 감소하고 특히 골판지 영업이익은 62.4%로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인쇄용지업체들의 가격인상(4월중순)과 국제 펄프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수익성은 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