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경이 함께 하는 "사랑의 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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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노와 경이 함께하는 '2005 LG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나섭니다.
LG전자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4일 김쌍수 부회장, 장석춘 노조위원장,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해 강원도 춘천, 경북 경산, 경남 사천 등지에 각각 16평형 규모의 공동 주택 12가구 조성에 총 7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임직원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됩니다.
14일 자원봉사에는 LG전자의 CEO에서부터 본사 임원, 노조위원장, 신입사원까지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 약 60여명이 회사를 대표해 참여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춘천에서 CTO 이희국 사장,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 DM사업본부 황운광 부사장, HR부문 김영기 부사장과 등이, 6월 4일에는 한국마케팅부문 강신익 부사장, 고객서비스부문 백순길 상무 등이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6월 11일부터는 경북 경산에서 DD사업본부 윤상한 부사장과 노조가, 9월부터는 경남 사천에서 이영하 DA사업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기업은 각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해야 하며, 임직원들도 솔선수범해서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