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종합광고회사 이노션(INNOCEAN)을 설립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그룹은 국내와 해외 일부 광고,각종 프로모션 등을 담당할 광고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주 중 회사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박재범 전 비비디오코리아 사장이 내정됐고 현대차그룹 계열사 출신들이 임원으로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