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철동청 유전개발사업 기사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배포하고, 황영기 행장과 김세호 당시 철도청장의 만남에서는 대출요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황 행장이 7월22일 김 전차관을 만난것은 3월말 부임후 주요거래처를 인사차 방문한 것으로 양측 임원들이 다수 참석한 의례적인 자리였다는게 우리은행측의 설명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 만남에서 국정원 대전지역 간부가 참석한 것은 황 행장이 평소 친분이 있어 동석을 제의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우리은행은 주장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철도청이 유전사업과 관련해 처음으로 대출을 요청한 것은 7월28일 철도청에 파견된 직원을 통한 것이었으며, 황행장과 김 전차관의 만남에서는 대출요청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