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우건설 1분기 실적 기대수준-시장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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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화증권 전현식 연구원은 대우건설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분기 원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신규 수주액이 1조7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4%나 증가했다고 소개.
현재의 수주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목표로 하는 6.2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라 수주잔고가 15.9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금성 자산은 6728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다만 향후 주가는 수주나 영업실적과 같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M&A 추진과정에서 형성될 프리미엄 수준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