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자사의 알파벳 카드와 연관성이 있는 해외 브랜드들과 제휴,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발표했다.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애플아이팟'(MP3플레이어) '모토로라 미니모토'(휴대폰) '할리데이비슨'(오토바이) '클럽메드'(리조트) '푸마'(스포츠용품) '아베다'(화장품),'코카콜라라이트'(음료) 등 총 7개다. 현대카드M의 경우 클럽메드 및 푸마와 제휴했다. 오는 6월 말까지 M카드로 클럽메드의 발리 체러팅 푸켓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은 세계적 체인 '만나라' 스파의 마사지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0일부터 6월20일까지 푸마를 구입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100명을 추첨해 선캡을 증정한다. 현대카드미니M 소지자는 6월10일까지 MP3 아이팟 미니를 사면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또 6월8일까지 미니M이나 모토로라 미니모토 인터넷 회원이 되면 각각 10명씩을 추첨,현대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준다. 현대카드S로는 20일부터 6월19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아베다 제품을 구매하면 스파 체험권(10명),헤어케어 세트(100명)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의 모든 신용카드로 6월10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전국 매장에서 의류,액세서리 등을 구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