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중국 서북부의 우루무치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우루무치 노선에는 258석을 갖춘 A330기를 투입해 매주 화·토요일 2회 운항한다. 우루무치를 출발하는 항공편은 수·일요일에 운항한다. 출발 시간은 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8시10분,우루무치발 항공편은 오전 1시20분이다. 이번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중국 내 취항 도시는 15개로 늘어났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