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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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2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공동으로 '제 5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촉진대회'를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교육자료를 기증했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 최병렬 안실련 공동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모형 횡단보도 등 교통실습 교보재 40세트와 교육교재 10만부 등을 기증했습니다.
안실련은 이를 전국 10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해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교통안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충환 한국타이어 사장은 " 어린이 교통교실 교보재가 어린이 교통 사고율을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 질서확립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교실에 교보재를 지원해 왔으며 해마다 10만여명의 학생들이 어린이 교통교실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