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01
수정2006.04.03 00:04
건설 경기 부진으로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체 부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경영난으로 도산한 건설업체는 59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개사에 비해 2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도업체는 대부분 건설업 등록 1년 이내의 중소규모 업체들로 공사물량 부족과 수주 부진에 따른 자금난으로 도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