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조선..선박수주 증가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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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한 강세 전망을 견지하고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 대해 각각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10억 달러 규모의 탱커선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오일탱커(NITC)가 오는 2010년까지 25척의 탱커선과 10척의 LNG선을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뉴스들이 성수기 동안 대규모 신규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사의 전망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