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달러/원 환율 반등시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11일 씨티그룹(CGM)은 달러/엔 1~3개월 전망치를 102.00과 100으로 제시한 가운데 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후 큰 폭의 하강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더 나은 진입 기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달러·원 역시 소폭 반등이 나타날 수 있어 '랠리시 매도'가 타당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북핵의 경우 "실제 전쟁 가능성(매우 낮은 가능성)을 믿을 때까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달러·원 1~3개월 전망치는 1000원과 990원으로 6-12개월은 960원과 930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