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한전 2분기까지 실적부진-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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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한 중립 의견과 목표가 2만9,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손제성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전력판매 둔화와 연료비 부담 가중이 지속돼 2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과 유가 등 대외 변수의 종합적인 영향이 중립적이어서 주가 결정 요인은 전력판매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
주가 상승으로 저평가 매력도 상당 부분 희석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도 4.1%에 불과해 매력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