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동반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말보다 38.94포인트(0.38%) 오른 10,384.34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2.32포인트(0.63%) 상승한 1,979.6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에너지업체인 듀크에너지는 사이너지를 90억달러 인수합병에 합의했고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드는 경쟁사인 아메리트레이드를 55억달러에 인수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아멕스증권업종지수는 3.23% 급등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