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스닥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여전히 지속되는등 2개월여간의 조정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낙폭이 큰 실적호전주로의 관심이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PBR, PER 전세계 최하위권" "고점대비 16% 급락"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메리트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CG1) 구분 / PBR 코스닥 1.1배 나스닥 3.3배 다우존스 3배 대만 1.7배 실제로 코스닥시장의 PBR, 주가순자산비율은 1.1배로 나스닥과 다우존스등에 비해 30%이상 낮고, 경제규모가 떨어지는 대만과 말레이시아보다도 현저히 저평가돼 있습니다.(CG1) 또 전통적인 저평가 기준인 PER면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는등 향후 재평가 여지는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특히 최근 고점 대비 16%나 더 떨어진데다 IT주와 중소형 우량주를 중심으로한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러브콜등 2개월간의 조정을 마무리 지을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코스닥시장에서의 관심종목은 뭘까? CG2) *낙폭과대 실적주 - 태화일렉트론, 에프에스티, 삼진엘앤디, 예당등 * 음원관련주, 셋톱박스주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함께 급락한 종목 가운데 실적호전주로 태화일렉트론과 에프에스티,삼진엘앤디, 예당등이 매수관심주로 꼽혔습니다.(CG2) 또 부진한 거래와 급락장에서도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음원관련주와 셋톱박스주들도 매수타겟입니다. 결국 저평가 인식 속에서도 여전히 방향성이 불확실한 시장에서는 실적과 주가흐름등 다각도로 체크해서 결정하는 맞춤형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