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급 무선 홈씨어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모델명:XH-CW759TA)은 자체 개발한 'XTS(eXcellent True Sound) Pro'를 적용해 CD/DVD 등 미디어에 저장된 음원을 5개 스피커에 각각 최적화된 신호로 전달함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음향을 구현합니다. 또한 DVD/VCR 재생은 물론 PC내 영화파일의 주요포맷인 DivX 파일의 재생이 가능해, PC에 저장된 영화를 홈씨어터를 통해 대형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접속단자 지원 ▲1080i 해상도 지원 ▲'Single-out'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 출력을 지원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영상과 음향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2003년 세계 최초로 무선 홈씨어터를 출시해 지난해 전체 홈씨어터 판매량 중 무선 홈씨어터의 비중이 25%를 차지했으며, 올해 이를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전자 AV사업부장 박경수 부사장은 "주 5일제 정착으로 여가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대하면서 홈씨어터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적 우위 우위를 바탕으로 음향과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 홈씨어터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5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번 신제품과 DVD 타이틀 20장, DVD타이틀 장식장을 179만원에 패키지 판매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