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3D모바일 게임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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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이 KTF의 GPANG을 통해 출시 예정인 3D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GPANG을 통해‘이스6',‘배틀윙’,‘야채부락리’등 3D모바일게임을 선보이기 시작한 CJ인터넷은 팡야와 영웅전설6, 건그레이브, 스톤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16편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해 올 10월말까지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CJ인터넷은 3D모바일 사업 영업의 강화를 통해 모바일 퍼블리셔로서의 선두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으며, 올해 말까지 각 플랫폼별 대작과 인기게임을 중심으로 퍼블리싱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하고 개발에 들어간 게임으로는 팡야와 익스트림보드, 컴온베이비 테니스 등의 스포츠게임과 더불어, 영웅전설6, 스톤에이지 등의 RPG, 토막 메모리얼, 코코룩 등의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 있습니다.
또한, 건그레이브 등의 액션게임은 물론, DJ MAX, R2Beat, 엑스탱고 등 마니아층을 겨냥한 리듬액션 및 댄스 게임 등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CJ인터넷은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인 카드게임‘핑크맞고’,‘뉴포커’와 ‘YS6의 Episode2’를 이달 중순쯤 GPANG을 통해 모바일게임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CJ인터넷 김병준 이사는“CJ인터넷은 현재 라인업된 게임 외에도 인지도 있는 10여편의 국내외 대형 온라인, 콘솔게임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며,“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선별된 40여종의 3D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함으로써 모바일 게임퍼블리셔로서 지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J인터넷은 지난해 KTF와 차세대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위해 제휴를 맺고, 지난달 Full-3D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본격적인 3D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해 온 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