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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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05년 1/4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약 604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경상이익 173억원, 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1/4분기 결산결과는 직전분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 1% 감소한 수치입니다.
1/4분기 해외로열티는 전분기 102억원에 비해 13%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해 북미지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 엔씨소프트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2/4분기부터 엔씨소프트의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엔씨소프트 최초의 대전게임 '길드워’는 지난 4월28일 한국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북미/유럽에서는 상용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또한 김택진 사장은 북미 지역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시티오브히어로의 확장팩인 시티오브빌런이 올 하반기 북미와 한국에 동시에 출시될 것이며, 엔씨소프트의 고객층을 보다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는 캐쥬얼 게임의 경우 올 4/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모든 작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밝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