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경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연세대 경영학과 박세열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협찬한 이번 공모전에서 박씨는 '공시 투명성과 채권 신용스프레드의 관계,그리고 투명성의 대용치에 관한 연구'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경북대 대학원 경제학과 금혜윤씨(VAR 모형을 이용한 한.일 FTA 분석) △전북대 대학원 경영학과 허규만씨(주가지수 버블화 검증과 버블기간내 주가지수와 거시경제변수간의 관계연구)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 최용욱.이정국씨(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마케팅 전략 방안) △서울대 경제학부 장종현.박병건씨(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가 선정됐다. 이밖에 성균관대 경영학부 오용석.박민순씨 등 3팀은 장려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중림동 한경 사옥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