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행정혁신 지자체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정부차원에서 행정과 조직을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부처는 민간기업에서 볼 수 있는 팀제를 도입하기도 했는데.
이런 변화와 혁신의 움직임이 지방으로까지 확산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최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혁신제도가 지방 자치단체로 확대됩니다.
행정자치부는 행정혁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범 지자체를 선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혁신선도 지자체 18곳 선정)
시범 지자체는 광역시도 2곳과 기초시도 16곳 등 모두 18개 자치단체입니다.
(CG:혁신 선도 지자체 일정)
6월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자체 혁신계획서를 제출받아 민간전문가로 심의위원회에서 시범 지자체를 선정하게 됩니다.
선정시 단체장의 혁신의지와 계획의 가능성,성과관리시스템 도입,지역적인 분배 등이 고려됩니다.
(인터뷰: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
선정된 지자체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예산지원을 비롯해 전문기관 설치와 인력 증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클로징)
정부의 혁신의지는 강력하지만 아직까지 지방 자치단체의 참여율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선도 지자체 선정이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