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3일 전명식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를 유기EL 장비업체인 두산디앤디㈜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하고 김상인 두산메카텍㈜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81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두산 상무는 두산인프라코어㈜(옛 대우종합기계) 상무로 전보 발령했다.


전 신임 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국 시카고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0년부터 카네기멜론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