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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가격파괴 바람] 데스크톱, 휴대폰보다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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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용산전자상가 등에서 조립PC는 브라운관식(CRT) 모니터를 포함,40만원선이면 구입할 수 있다. 물론 그래픽카드나 각종 사양이 떨어지긴 하지만 인터넷 서핑이나 일반적인 사무작업을 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는 수준이라는 게 상인들의 얘기다. 프로세서나 하드디스크 용량 등을 보다 '검소하게'하면 본체가격 20만원선에 PC를 조립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최신 휴대폰의 절반 이하 가격에 데스크톱PC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가격 하락세에 메이저 PC제조업체들도 저가형 제품을 연달아 내놓으며 대응하고 있다. 주연테크는 17인치 LCD를 포함한 '네이션스1'세트를 7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셀러론2.4㎓에 하드디스크 80기가바이트(GB),메모리 5백12메가바이트(MB) 등이 채택됐다. 한국HP는 97만8천원의 가격에 15인치 LCD모니터를 포함해 인텔 프레스캇CPU,하드디스크 40GB,메모리 2백56MB를 채택한 'DX2000'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초소형 플랫폼이고 확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고객이 HP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면 원하는 사양에 맞게 맞춤형 PC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보컴퓨터는 5월 한 달간 17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드림시스슬림(AJ335-TU2)'을 99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셀러론3.06㎓에 하드디스크 1백60GB,메모리 2백56MB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CPU를 펜티엄4로 바꾼 '드림시스슬림(AJ612-ST3)'은 17인치 LCD모니터를 포함해 1백19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17인치 와이드 LCD모니터를 장착한 일체형PC '루온 올인원(LNLA12-0)'도 1백59만9천원에 내놨다. 삼성전자는 펜티엄4(2.8㎓) CPU에 하드디스크 1백20GB,메모리 2백56MB를 갖춘 '매직스테이션 MV40(DM-V40/HAPPY)'을 본체가격 93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도 실속형 사용자를 겨냥한 'X피온 600G-B7521'을 본체가격 78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PC의 본체 케이스를 원터치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어 업그레이드가 편리하다. 셀러론 2.93㎓에 하드디스크 1백20GB,메모리 2백56MB가 장착됐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적지 않은 PC 교체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PC업체들이 저가형 데스크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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