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회사채 발행이 전달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회사채 발행물량은 2조 8,468억원으로 3월보다 32.1% 감소했습니다.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사채가 2조1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권은 5,199억원, 전환사채 2,138억원, 보증 일반사채 1,001억원입니다. 기업별로는 INI스틸이 2,5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T 2,000억원,데이콤 1,500억원 동양종합금융증권 1,200억원 순이었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낮은 발행금리와 경기회복 전망 등으로 회사채 발행이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