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BNP파리바증권은 농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으며 이는 외형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면 시장이 부진을 보이면서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으며 이는 경쟁 업체의 가격 인상폭이 더 낮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외형부진이 영업마진에 영향을 미쳤으나 판매가격 인상으로 총마진은 개선됐으며 원화 강세의 혜택도 있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