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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2명중 1명 "경제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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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가구중 절반 가까운 가구에서 아내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이 경제권을 쥔 곳은 4가구중 1가구에도 못미친다. 또 은퇴 후 자녀와 함께 살겠다는 아버지는 8.2%에 불과했으며 모든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하겠다는 아버지도 26.2%에 그쳤다. 2일 한국경제신문 자매 경제주간지인 한경비즈니스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전국의 3060세대 아버지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0%가 가정의 돈 관리를 아내에게 맡긴다고 답했다.고학력일수록, 나이가 젊을수록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아내와 비교해 본인의 영향력이 어떤가'라는 물음에는 49.0%가 '약하다'라고 답했고 아내보다 우위에 있다고 답한 남편은 32.4%에 그쳤다. 특히 아내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답은 '월 5백만원 이상 수입을 버는 계층'에서 43.1%로 나타나 영향력이 경제력에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가정생활에 불만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역시 돈 문제가 1위(57.3%)로 꼽혔고 '아내와의 갈등'과 '자녀문제'가 각각 12.2%로 뒤를 이었다. 은퇴 후 노후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56.4%가 '부부만 따로 전원생활을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자녀와 같이 살진 않지만 가까운 곳에 있겠다'는 응답자도 31.0%를 차지했다. '자녀와 동거하겠다'는 답은 8.2%에 그쳤다. 또 자녀에 대한 재산상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일부상속하겠다'는 답이 45.4%였으며 '전액상속'은 26.2%에 그쳤다. '전혀 상속을 안하겠다'는 답도 25.2%나 나와 달라진 세태를 반영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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