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강보합권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년5개월만에 또 다시 1천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던 원달러 환율이 개장초 보합권으로 방향 탐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원80전 상승한 998원90전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줄이며 9시3분 현재 1원40전 오른 998원5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엔달러 환율이 105엔선으로 올라서면서 원달러 환율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거기다 일본 언론들이 어제 북한이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북핵 위기에 대한 불안감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