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수입 외화대출에도 환변동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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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입을 위한 외화대출에도 환변동보험이 지원된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일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무역인 조찬 간담회에서 '수출 4천억달러 기반 확충을 위한 무역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달부터 원자재 수입을 위한 외화대출에도 환변동보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등 무협회장단,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환율 하락과 높은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중소업계가 겪고 있는 이중고를 잘 안다며 수출용 원자재 수입에만 적용됐던 환변동보험 지원을 수출중소기업의 내수용 원자재 수입을 위한 외화대출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