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위' 디마르코 선두..취리히클래식 3R, 싱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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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했던 크리스 디마르코(37ㆍ미국)가 미국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5백50만달러)에서 다시 선두에 나섰다.
디마르코는 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TP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10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제임스 디스크롤(28ㆍ미국)에게 1타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2개 대회 연속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비제이 싱(42ㆍ피지)은 10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디마르코와 4타차의 공동 7위를 기록 중이다.
위창수(33ㆍ테일러메이드)는 16번홀까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66위까지 떨어졌다. 나상욱(22ㆍ엘로드)은 커트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