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J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카프로에 대해 제품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카프로락탐 생산업체로 향후 카프로락탐 공급 부족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또 최근 벤젠가격 하락으로 마진이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급증에도 불구하고 약 8%대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를 6,5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