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코리아써키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9일 동부 노효종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저마진 제품(LCD모듈) 비중 축소와 HDI,MM 제품 비중확대로 2~7%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이 7~10% 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휴대폰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공급 과잉 상태에 있던 PCB 수급 여건을 개선시킬 전망이며 결과적으로 PCB 판매자와 주력 고객사 간 관계가 더욱 밀착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마이크론이 2분기부터 DDR2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MM 출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