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천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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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평가절상에 대한 우려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1천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5분 현재 전날보다 2원80전 하락한 999원8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후장 초반까지 1003원선을 유지했지만, 싱가포르 외환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역외세력의 달러화 매도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999원까지 밀려나는 양상입니다.
한편 엔달러 환율도 낙폭을 확대하며 전날보다 0.47엔 떨어진 105.50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