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조병문 우리 연구원은 국민은행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 경기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순익 증가의 원인이었던 대손상각비 감소를 경상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하고 2분기 실적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 한편 자사주 매각에 따라 BPS는 3.5%, BIS 비율은 1.0%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