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은 ㈜한국스마트카드(KSCC)와 27일 하얏트 호텔에서 모바일 티머니(T-money)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제공하기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갖고, 5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6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수도권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 선불 충전이 가능해 수도권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KSCC 홈페이지(www. t-money.co.kr)에 접속해 본인의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됩니다. 모바일 티머니 칩 발급은 LG텔레콤과 SK텔레콤 고객의 경우 각 대리점에서 본인 확인 절차 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사업 초기에는 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