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K텔레콤이 협력업체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파트너온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하고 파트너사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SK텔레콤이 협력업체 역량강화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파트너사와의 윈-윈 관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온 SK텔레콤은 온라인 교육과정의 확대에 힘쓰는 한편 파트너사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세미나를 통해 협력업체에게 최신 기술과 경제동향, 경영에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실질적인 업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6일 파트너사 실무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신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술분야에 대한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CG) 또 오는 6월에는 마케팅, 9월과 11월에는 각각 법률/재무 와 경영전략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연간 4회에 걸쳐 파트너사와의 사업 관계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트너 온'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파트너사와의 정서적 유대강화와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 S) 편집 남정민 파트너사 교육에 기울이는 각별한 관심이 SK텔레콤과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미래'를 열어갈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