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LG상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26일 메리츠 유주연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5조9천957억원과 1천68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 EPS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746억원으로 예상돼 성장성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일회성 비용 감소 등으로 펀더멘탈이 탄탄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4,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