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CFL의 출하량과 공장 가동율이 최근 급격히 개선 중이며 특히 2분기에는 출하량과 매출이 모두 최고 수준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등 턴어라운드 과정에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최고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며 2분기 이후 CCFL 출하를 배경으로 실적호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 5월 이후 빠른 출하량 증가와 안정적인 판가를 감안할 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도 라인 설비 확중과 색재현성 강화 CCFL 개발 등으로 실적 호전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