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푸르덴셜투자증권 홍진표 연구원은 하나은행에 대해 1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예상 단기순익 전망치와 적정주가를 하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예대마진 축소로 이자수익 감소폭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예대마진 하락 효과를 감안해 적정가 등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 다만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15.1%의 ROE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현재 제시하고 있는 적정가는 4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