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분기 순익 1817억 8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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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25일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1천8백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천4백49억원으로 55% 늘어났으며 경상이익은 2천5백11억원으로 86%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작년 1분기(1조7천1백4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1조6천8백59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건전성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8백63억원 감소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79%에서 2.42%로 떨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이처럼 개선된 것은 신용카드 부문의 자산건전성이 크게 호전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재원 연구위원은 "시장의 예측보다 영업이익이 12%나 높게 나왔다"며 "특히 은행권에서 전반적으로 감소가 예상되는 이자이익 부문이 무난한 성장을 거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성완?송종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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