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충남 천안시 성남면 화성리에 위치한 (주)리드원(대표 김재봉 www.leadone.net)은 지방중소기업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고전압 케페시터(Capacitor)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며 업계 '신흥강자'로 급부상했다. 케페시터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축전지.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관통형 고전압 케페시터(Through Feed High Voltage Capacitor)'는 전자렌지의 고주파 발생 장치인 마그네트론관의 핵심부품이다. 이 제품은 광대역 주파수 영역에서 불필요한 복사 노이즈가 매우 적으며,고주파 영역에서 그 특성이 매우 우수해 전자렌지의 마그네트론관의 LC(Leactance Capacitance) 노이즈 필터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김재봉 대표는 "전자렌지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대기상태에서도 강한 전자파가 발행하기 때문에 전자파 처리장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우리 제품은 전자렌지의 심장부인 마그네트론 튜브의 필터회로가 뛰어난 고전압 차페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ISO9001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QS-9000 품질경영 시스템을 인정받은 (주)리드원의 김 대표는 "전자렌지 용 마그네트론관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수출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지난 2002년 12월 중국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연 600만 개의 관통형 케페시터가 팔려나간 것을 필두로 세계 각 국에서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MEDIA 그룹과 LG전자,삼성전자를 비롯해 일본 TOSHIBA,MATHSHITA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리드원의 대표적인 고객사. 이러한 성과는 '신기술'과 '고객'을 중시하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생산품의 88%를 전량 자사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김 대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친환경 제품개발에 앞장서며 기업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며 "올해는 탄탄한 기술력과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의 40%를 석권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