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05
수정2006.04.02 23:08
현대증권은 지난 23일 고객과 직원등 6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강둔치 10km를 걸은 후, 참가자들의 성금을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는 서울시립 서대문병원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인 인천 남동선교회,결식아동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주엽성당 어린이집 등 3개 불우이웃지원단체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